이렇게 쓰세요
‘우리 집’에서 사는 곳과 가까운 도시를 고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지진까지의 거리가 가까운 순으로 나와요. 기본값은 서울이에요. ‘내 위치 사용’을 누르면 기기의 위치로 계산하는데, 좌표는 약 1 km 단위로 줄여서 이 기기 안에서만 써요. 목록의 행을 누르면 깊이, 검토 상태, USGS 원문 지명과 이벤트 페이지가 펼쳐지고, 지도에는 집에서 진앙까지 가장 짧은 길이 그려져요.
지도는 두 가지예요. ‘세계지도’는 집의 경도를 가운데에 둔 지도라 한국에서 보면 태평양이 가운데 와요. ‘집 중심 거리 지도’는 집을 한가운데 둔 지도로, 원의 반지름이 곧 거리라서 점선 원(1,000·3,000·5,000·10,000·15,000 km)이 정확한 동그라미가 돼요. 점의 크기는 규모, 모양은 지난 시간(1시간 안은 채운 원과 이중 링, 1~6시간은 채운 원, 6~24시간은 빈 원)이에요.
거리는 이렇게 계산해요
지구를 반지름 6,371.0088 km인 공으로 보고 하버사인 공식으로 대원거리(지표면을 따라가는 가장 짧은 거리)를 구해요. 실제 지구(WGS84 타원체) 기준 값과는 최대 약 0.6% 차이가 나요. 예를 들어 서울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는 이 방식으로 9,586.75 km, 타원체 기준 9,607.62 km예요. 방향은 출발할 때의 대원 방위라서 서울에서 로스앤젤레스는 ‘동쪽’이 아니라 ‘북동쪽’으로 나와요. 1,000 km 미만은 1 km 단위, 그 이상은 10 km 단위로 반올림해요.
데이터는 어디서 오고, 무엇이 빠지나요
지진 목록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지난 하루 모든 지진’ 피드를 브라우저가 직접 받아요. 1분마다 갱신되는 공개 데이터예요. 발파·폭발 같은 지진이 아닌 항목은 빼고 개수만 알려드려요. USGS는 이 목록을 완전한 목록으로 보지 말라고 안내해요. 미국 밖의 작은 지진은 빠질 수 있어서, 2025년 기상청이 발표한 국내 지진 79회 가운데 USGS 목록(한반도 일대)에 올라온 것은 0건이에요. 국내 지진은 기상청 발표가 공식이에요. 자동으로 계산된 값은 나중에 USGS가 규모·위치를 고칠 수 있어서 ‘자동 산출(검토 전)’ 표시를 붙였어요.
흔들림 정보 읽는 법
규모는 지진 하나에 하나지만, 진도(흔들림)는 장소마다 다르고 거리·지반·깊이에 따라 달라져요. 규모가 1 커지면 진폭은 약 10배, 에너지는 약 32배예요. 이 툴은 우리 집 흔들림을 계산하지 않아요. USGS가 지진마다 낸 값, 즉 ‘Did You Feel It?’ 신고 수와 신고로 본 최대 진도, ShakeMap 계기 추정 최대 진도, PAGER 경보가 있을 때만 출처와 함께 그대로 옮겨요.
기상청과 USGS
같은 지진도 기관마다 규모가 다를 수 있어요. 2024년 6월 12일 부안 지진은 기상청 규모 4.8, USGS는 mb 4.4예요. 규모의 종류와 관측망이 달라서예요. 국내 흔들림·대피 안내는 기상청과 행정안전부 공식 정보를 따르세요.